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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에 강경화…주일대사엔 이혁

강민우 기자

입력 : 2025.08.19 06:15|수정 : 2025.08.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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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 첫 주미·주일 대사가 내정됐습니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UN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과 주UN 대한민국 대표부 공사를 지냈습니다.

주일대사로는 이혁 전 주베트남대사가 내정됐습니다.

이혁 전 대사는 주일대사관 공사, 아시아태평양국장 등을 지내 외교부 내 '일본통'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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