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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 화재…1시간여 만에 완진

편광현 기자

입력 : 2025.08.19 01:13|수정 : 2025.08.19 01:13


어젯밤(19일) 11시 11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23분 만인 11시 34분 큰 불을 잡았고, 잔불 진화 및 현장 수색을 벌인 끝에 오늘 새벽 12시 39분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지금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발목 부상을 입은 구조대원 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재 당시 불이 난 세대에서는 폭발음이 들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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