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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사 현장 11m 높이서 40대 작업자 추락해 숨져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8.18 07:28|수정 : 2025.08.18 07:28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어제(17일) 오전 9시 15분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A 씨가 약 11m 높이에서 지면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하청 업체 대표인 A 씨는 당시 철골 용접 작업을 한 뒤 잠시 휴식하기 위해 리프트를 타려고 이동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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