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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가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 하루 전 대규모 청음회를 엽니다.
약 5만 명의 팬들에게 신곡을 가장 먼저 들려주는 자리입니다.
모든 수록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공개됩니다.
임영웅 씨는 2집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오는 28일 극장에서 청음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약 50개의 극장에서 5만 명의 팬들이 함께하는데, 음원 발매 전 열리는 청음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음향으로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임영웅 씨는 심혈을 기울인 새 앨범을 팬들과 가장 먼저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청음회를 준비했다며, 음악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