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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서 시내버스가 변압기 들이받아 아파트 2천여 세대 한때 정전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8.12 07:16|수정 : 2025.08.12 07:16


▲ 군포 시내버스가 변압기 충돌

어제(11일) 오후 10시 30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 한 도로에서 시내 전기버스가 도로변에 있던 변압기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등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변압기가 손상되면서 인근 아파트 2천255세대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정전은 이튿날인 오늘 새벽 1시 복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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