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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크로아티아에 뜬 한국 경찰'입니다.
이국땅에서 우리나라 사람 만나면 괜히 반갑죠.
그런데 그게 경찰이라면 든든하기까지 할 것 같은데요.
최근 경찰청이 재외국민 보호 활동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크로아티아 경찰청에 한국 경찰관 2명을 파견했습니다.
파견 경찰관들은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자그레브,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 등 지역에서 주요 관광지 합동 도보 순찰, 안전 여행 홍보자료 배포, 다중 밀집 장소 야간 거점 순찰 등을 실시합니다.
크로아티아에서는 해마다 이맘때쯤 다국적 치안 행사인 '안전한 여행지 프로젝트'가 열려 각국 경찰들이 자국민 보호 활동에 나서는데요.
올해는 20개 국가에서 총 108명의 경찰관이 참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해외 나가서도 든든" "이런 치안 활동은 자랑할 만하지" "일하는 경찰은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