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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선착장서 밧줄 풀던 60대 선주 추락…숨진 채 발견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8.11 11:34|수정 : 2025.08.11 11:34


오늘(11일) 오전 10시 51분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 인근에서 물에 빠진 60대 선주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실족한 것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100m 떨어진 바닷가에서 선주 A 씨를 발견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3시 8분 "배에 묶인 밧줄을 풀던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1.8t 선박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던 A 씨가 추락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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