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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지 마" 막더니 몸싸움…상점 앞 할머니 난투극

입력 : 2025.08.11 08:10|수정 : 2025.08.1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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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친한 사이에 장난치는 건 아닌 것 같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상점에서 두 명의 할머니가 난투극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상점 안팎을 누비며 서로에게 주먹을 날리고 발길질하는 모습이 황당한데, 알고 보니 마지막 남은 담배 한 갑을 두고 다툼을 벌인 거라고 하네요.

그렇게나 간절했던 걸까요?

싸움은 상점 주인이 개입하고 나서야 간신히 멈췄는데 영상이 확산하자 경찰이 사건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fulmist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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