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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지난달 25일, 카센터에서 한 남자가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사람은 자동차를 수리하러 온 50대 남성으로, 차량이 고쳐지길 기다리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알고 보니, 쓰러지기 전 외부에서 3시간 정도 더위에 노출되어 있던 상태로 온열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겁니다.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던 그 순간, 그를 살린 건 다름 아닌 카센터 직원들이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한 생명을 구해냈던 순간을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노대영, 구성 : 양현이, 편집 : 권나연, 디자인 : 백지혜, 제작 :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