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글로벌현장] "쓰나미다 도망쳐!" 캄차카 강진에 철렁한 일본 열도

양현이 작가

입력 : 2025.07.31 17:17|수정 : 2025.07.31 17:17

동영상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인근 해역에서 지난 30일 규모 8.8 강진이 발생해 일본에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홋카이도부터 혼슈 동부 해안까지 전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60cm 수준의 해일이 관측됐습니다.

쓰나미 경보 발령에 공영방송 NHK는 긴급 재난 방송을 편성했습니다. 방송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는 "해안가에 있는 분들은 높은 지대로 대피해 달라"고 반복해 호소했고, 재난 방송 화면에는 '쓰나미, 도망쳐'라는 문구를 내보냈습니다.

일본 치바현 다테야마시 해안에는 한꺼번에 떠밀려 온 고래 4마리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일본 언론은 이번 강진이나 지진해일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글로벌 현장에 담았습니다.

(구성 : 양현이, 편집 : 권나연, 디자인 : 백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