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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벌어진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대전고용노동청과 대전경찰청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한솔제지 본사와 대전, 신탄진 공장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투입된 인원은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35명으로, 수사당국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16일 기계에 빠진 노동자가 다음날인 17일 숨진 채 발견됐다는 점과 관련해서도 사고를 늦게 인지한 경위 등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