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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50대 여성 음독 후 병원 이송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7.29 05:32|수정 : 2025.07.29 05:32


경찰 민원실을 방문한 여성이 음독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8일) 낮 12시 19분 수성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50대 여성 A 씨가 차량용 부동액을 마셨습니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는 반려견 관련 민원을 넣기 위해 수성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했다가 나서면서 음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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