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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주와 충남 당진에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호우피해에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2. 내일(19일)까지 남부에 3백 밀리, 중부에 2백 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적부심이 서울 중앙지방 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재구속된 뒤 구치소에 머무르며 재판과 특검 조사에 응하지 않던 윤 전 대통령은 오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 어젯밤 경기도 광명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여인 1명이 숨지고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등 67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