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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천2교서 주민 고립…1시간 20분 만에 구조

김보미 기자

입력 : 2025.07.17 18:50|수정 : 2025.07.17 19:11


7일 오후 3시 54분쯤 광주 북구 임동 광천2교에서 빗물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20여 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불어난 광주천 수위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구조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광주에는 이날 시간당 80㎜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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