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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강북구 수유동 주택 외벽 붕괴…주민 20여 명 대피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7.17 14:44|수정 : 2025.07.17 14:44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

오늘(17일) 서울에 내린 폭우로 강북구 수유동 한 주택 외벽이 무너져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강북구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오전 7시쯤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18명이 대피했으며, 이후에도 대피자가 추가됐습니다.

구청은 경찰, 소방과 함께 무너진 외벽에 방수포를 덮어 임시 조치하는 한편 복구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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