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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서 SUV가 전봇대 들이받아…430가구 정전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7.16 06:56|수정 : 2025.07.16 06:56


▲ 설명문

어제(15일) 오후 3시 10분 광주 동구 계림동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주택단지 등 438세대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운전자 A(69)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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