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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깨져 승객 얼굴 '날벼락'…달리는 열차 날아든 정체

입력 : 2025.07.16 08:09|수정 : 2025.07.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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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해도 되는 장난이 있고 절대 해선 안 되는 장난이 있죠.

인도네시아에서 누군가 열차에 장난으로 돌을 던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승객이 자리에 앉아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 창문이 폭발하듯 깨지며 파편이 승객의 얼굴을 덮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달리는 열차 외부에서 날아든 돌이 창문을 뚫고 들어와 승객 2명이 다쳤는데, 누군가 장난 삼아 돌을 던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친 두 승객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각막 손상을 입긴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철도 당국은 수사기관과 협력해 돌을 던진 사람을 확인했다며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이런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widya_anggraini_awaw, redaksi_halo_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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