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2m 34를 넘어 올해 세계 1위 기록으로 국제대회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상혁은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넘어 2m32를 뛴 체코의 얀 스테펠라를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 은메달리스트 셸비 매큐언 등 세계 최정상급 점퍼가 대거 출전했지만, 우상혁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지 못했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은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우상혁이 실외에서도 이번 시즌 실외 최고인 2m34를 뛰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