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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에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9일) 비공개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윤희숙 원장은 대표적 경제통으로 당의 실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정책 전문 정당으로 거듭나는 혁신 조타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임명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현재 여의도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윤 위원장은 혁신위 임기인 다음 달 31일까지 겸직을 하게 됩니다.
다음 달 전당대회 선거를 이끌 선거관리위원장에는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