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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층간 흡연 등 공동 주택에서 이웃 갈등과 관련한 소식들, 자주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이웃 때문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됐다는 사연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천사 같은 옆집 이웃의 선물'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아주머니의 따뜻한 마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퇴근 후 집에 와보니 옆집 현관 앞에 이웃 아주머니의 선물이 놓여 있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행복한 하루, 작은 간식이지만,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모든 분들께 평온함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간식 여러 개를 비치해 둔 모습이었습니다.
간소하게 차려진 간식통과 함께 적힌 다정한 메시지가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듯하죠.
그런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요.
여전히 남들에게 마음을 베풀고 있더라며 마음씨가 천사 같은 아주머니 덕분에 오늘(7일) 하루도 기분이 좋아진다고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은 이웃 잘 만나는 게 최고의 복" "옆집에 천사가 살고 있었네" "인류애 충전되는 느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