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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 VNL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

배정훈 기자

입력 : 2025.07.07 14:13|수정 : 2025.07.07 14:13


▲ 여자배구대표팀이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표팀은 9일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경기를 펼친다.

여자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4위)이 7일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경기가 열리는 일본 지바현으로 출국했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모레 오후 3시 30분 폴란드(3위), 10일 오후 7시 20분 일본(5위), 12일 오후 3시 30분 불가리아(20위), 13일 오전 11시 프랑스(17위)와 경기를 펼칩니다.

한국은 VNL 1∼2주 차 8경기에서 1승 7패를 기록해 18개 참가 팀 중 17위에 머물러있습니다.

대표팀은 지난달 24일 VNL 2주 차 경기가 열린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귀국했고,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습니다.

VNL 잔류를 노리는 한국은 3주 차 경기에서 최소 1승 이상을 바라고 있습니다.

(사진= 대한배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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