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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여름 첫 폭염경보…열대야 일주일째 이어져

서동균 기자

입력 : 2025.07.07 10:21|수정 : 2025.07.07 10:21


오늘(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30일 낮부터 일주일 넘게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체감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폭염으로 인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내일은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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