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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폐업자 100만 넘어…절반은 "사업 부진"

입력 : 2025.07.06 21:13|수정 : 2025.07.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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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폐업 신고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업 부진을 이유로 폐업한 사업자가 50만 6천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내수와 밀접한 소매업과 음식점 폐업이 전체 45%에 달했습니다.

국세청은 코로나 시기부터 누적된 사업 부진과 고금리 영향으로 폐업자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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