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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1시 32분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휴게소 안 식당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중 3명은 팔,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피해자 중에는 국제 여름학교에 참석한 20대 외국인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