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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신작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의 개봉을 맞아 8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조핸슨은 쥬라기 세계관에 들어가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된 특수작전 전문가 조라와 고생물학자 헨리의 여정을 그렸습니다.
조라를 연기한 스칼릿 조핸슨은 기자간담회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쥬라기 시리즈에 영향을 미치게 돼 행복하다며,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화 속 조핸슨은 공룡과 추격전을 벌이는데, 실제론 테니스공을 보며 공포심과 긴장감을 표현해야 해 감정 유지가 어려웠다고도 털어놨습니다.
이번이 2번째 한국 방문인 조핸슨은 화장품을 사러 아침부터 명동에 가고, 7가지 김치를 곁들인 밥을 먹었다며, 한국에 머물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