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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내일 '토니상' 박천휴 작가 등 문화예술인 초청

박예린 기자

입력 : 2025.06.29 13:27|수정 : 2025.06.29 13:27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 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특별초청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30일) 토니상 6관왕의 쾌거를 이룬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이 대통령이 우리 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 소프트파워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인 주역들을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작가와 함께 성악가 조수미, 발레리노 박윤재,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 지난달 중단편 영화 '첫여름'으로 칸국제영화제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1등 상을 거머쥔 허가영 감독이 초청됐습니다.

행사는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밭인 '파인그라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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