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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주요국 정상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며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반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엄숙한 표정을 하고 정면을 쳐다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한 대로 NATO는 국방비를 GDP 5%까지 올리기로 합의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끝까지 국방비 인상을 거부한 스페인에 대해 관세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글로벌 현장에 담았습니다.
(구성 : 양현이, 편집 : 권나연, 인턴 : 신혜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