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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후 기자회견에서 '이란 공격' 관련 초기 평가 보고서에 대해 기자들과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CNN과 뉴욕타임스 등이 초기 정부 보고서를 근거로 이란 핵 시설 피해가 제한적이었다고 보도한 데 대해선 장관들까지 동원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거센 발언으로 특정 언론사에 대해 맹폭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한 우크라이나 기자 질문에 '드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우크라이나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자신을 우크라이나 언론인이라고 밝힌 한 기자의 질문에 "패트리엇이 확보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면서도 "일부를 (제공) 가능하게 할 수 있을지 살피겠다"고 답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영상편집 : 정다운,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