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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중부에도 장맛비…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6.19 06:54|수정 : 2025.06.19 06:54


▲ 장마 대비 장비 점검하는 소방관들

목요일인 오늘(19일) 오후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중부 지방도 장마철에 들어서겠습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충남권과 전라권,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은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19∼21일 사흘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산지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 동해안 10∼50mm, 대전·세종·충남, 충북·경남 서부 내륙 30∼80mm(많은 곳 충남·충북 북부 100mm 이상), 광주·전남·전북 20∼80mm(많은 곳 전북 북부 100mm) 이상, 경북 북부 내륙·경북 남서 내륙 20∼60mm, 대구·경북(경북 북부·남서 내륙 제외)·부산·울산·경남(경남 서부 내륙 제외)·울릉도·독도·제주도 10∼40mm 10∼40mm입니다.

오늘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4도, 인천 20.8도, 수원 18.9도, 춘천 18.0도, 강릉 26.6도, 청주 22.3도, 대전 20.0도, 전주 21.3도, 광주 21.4도, 제주 21.4도, 대구 21.2도, 부산 20.2도, 울산 20.4도, 창원 18.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4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최고 체감온도도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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