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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 고물상서 불…다친 사람 없어

권민규 기자

입력 : 2025.06.14 13:57|수정 : 2025.06.14 13:57


▲ 남양주 고물상 화재

오늘(14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고물상 건물 1채와 헌 옷 등 적재물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적재물이 타는 과정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접수된 화재 신고가 96건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원 46명을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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