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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회안전성-러 내무부 회담 "안전기관 사이 교류 확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25.05.29 09:08|수정 : 2025.05.29 09:08


▲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성 부상(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성 대표단이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 간 회담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이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부 차관과 어제 평양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에는 북한 사회안전성 간부와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 및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회담에서는 두 나라 안전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됐다"며, 회담이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슐리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은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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