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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도 어제만큼 기온이 오릅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7도, 순천은 26도 예상됩니다.
다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 동쪽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질 텐데요.
소나기가 내릴 때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고,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맑게 드러난 하늘에 낮 동안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살펴보시면 청주와 대전의 기온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