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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오늘(2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후보와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고문은 "괴물독재국가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며, 김문수 후보의 지원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후보와 공동정부 구성과 제 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등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양측은 어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구성 : 조지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