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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직장인들은 동료 결혼식에 낼 축의금 액수로 10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는 직장인 844명을 대상으로 올해 기준 직장 동료의 적정 결혼 축의금을 설문조사한 결과, 1인 기준 결혼식에 참석해 식사까지 하는 경우 적정 축의금으로 가장 많은 61.8%가 10만 원을 택했습니다.
이어 5만 원 32.8%, 5만 원 미만 3.2%, 15만 원 1.4% 순이었습니다.
사적으로 친한 동료와 협업하거나 일로 엮인 동료 등 동료와의 관계에 상관없이 1위는 10만 원이었습니다.
2023년 같은 조사에서는 협업할 때만 마주치는 직장 동료의 적정 축의금으로 5만 원이 65.1%로 대세였으나 물가 상승과 함께 액수가 올랐습니다.
또, 직장 동료 결혼식 참석 범위 1위는 협업하는 동료가 44.4%로 가장 많았고, 청첩장을 받은 모든 직장동료와 사적으로 친한 동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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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는 2025 맥도널드 해피워크가 열려 지난해보다 2천 명 더 많은 5천 명이 참가했습니다.
4㎞ 걷기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완주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해피워크는 가족을 위한 고객 참여형 기부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중증환아를 위한 병원 옆 쉼터를 만드는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기부가 됩니다.
이날 해피워크 행사에는 총 2억 1천625만 원이 모였습니다.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는 전 세계 중증환아 가족들이 의료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형 공간으로, 국내에서는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학병원 안에 1호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