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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저녁 6시 56분쯤 전북 익산시 함라면의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5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인 저녁 7시 54분쯤 불길을 모두 잡았습니다.
이 불로 업체 직원인 50대 태국인 남성 1명이 얼굴에 1도,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직원들이 숙식하는 공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