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이란 반체제 인사 파나히 감독 작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영예

백운 기자

입력 : 2025.05.25 06:31|수정 : 2025.05.25 06:31

동영상

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가 올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란의 파나히 감독이 이 영화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반정부 시위,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이란에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