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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산단서 50대 근로자 지게차 깔려 숨져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5.23 10:38|수정 : 2025.05.23 10:38


▲ 대불산단

오늘(23일) 오전 9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에 위치한 선박 구조물 제조업체 마린택에서 50대 근로자 최 모 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업체는 선창의 덮개인 '해치 커버'를 제작하는 곳으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최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현장을 인계받은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영암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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