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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에서 이런 행동을 하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네, 최근 안전신문고에 울산 시내버스 432번에서 이어폰을 끼고 휴대전화를 보면서 양치질을 하는 남학생을 목격했다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시민 A 씨는 해당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렸는데요, 정류장 7곳을 지나 하차할 때까지 학생이 양치질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변 승객들이 반복해서 주의를 줬지만 학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곧장 공공장소 예절이 실종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공공장소에서의 기본 예절은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교육되어야 한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