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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샘·김녕굴 등 제주 세계유산, 일반에 공개

입력 : 2025.05.21 17:40|수정 : 2025.05.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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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제주 세계유산을 민간에 공개하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제주도는 '2025 제주 국가 유산 방문의 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발고도 1700고지에 위치한 한라산 백록샘과 한라산 구상나무 대표목을 일반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거문오름 비공개 동굴인 김녕굴과 벵뒤굴도 특별탐험대를 통해 일반에 공개합니다.

또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5개 장소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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