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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원천동 15층 아파트 1층서 불…4명 부상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5.20 06:58|수정 : 2025.05.20 06:58


▲ 화재 현장

오늘(20일) 오전 4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0대 A 씨 등 아파트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고, 1명이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65명이 한때 대피했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50여 명을 투입해 4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세대 내 베란다에서 불길이 보였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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