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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270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습니다.
작년 1분기 0.1% 늘어나서 증가세로 전환한 후 올해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 증가는 화장품과 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와 중국의 제조업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가 주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1분기에 18억 4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했고, 자동차는 17억 4천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과 자동차 모두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분기 수출 상위 10개 국가 중 중국, 일본, 홍콩, 타이완, 태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으로의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증가했지만, 미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4개국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45억 달러로 2.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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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8개국이 참가해 지난달부터 일본에서 진행 중인 2025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에서 한국 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엑스포 현장에서는 '한국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12개의 다양한 경제 문화 행사를 열고 우리나를 홍보하는 한국 주간을 운영합니다.
한국관은 '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를 골라 인공지능, 수소연료전지, K-POP 등 첨단 기술과 문화의 조화를 통한 환경 회복, 세대 간 연결을 표현했습니다.
한국관에는 지난 5월 11일을 기준으로 전시관 입장객과 상업시설 이용객을 합쳐 총 32만 3천 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습니다.
한국 주간 기간에는 한국의 날 콘서트, 한국 우수 상품전, 한국 드라마전, 메이크업쇼, 한복패션쇼 등에 이르는 총 12개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립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