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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정부발 관세 폭풍 영향 등으로 이번 달 초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12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억 7천만 달러로 같은 기간 1.0%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14% 늘었지만, 승용차는 23,2%, 석유제품 36.2%, 철강은 41.2% 급감했습니다.
수입은 146억 달러로 전년보다 15.9% 감소해, 무역수지는 17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