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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가 11일까지 단일화한다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로드맵에 맞서 '14일 토론·15∼16일 여론조사'를 역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투표일 6월 3일로부터 18∼20일 이상 전이면 단일화에 충분한 시간"이라며 "무소속으로 등록도 안 하고 입당도 안 하겠다는 사람을 상대로 (11일 전까지) '유령'과 단일화를 하라는 것이 올바른 정당 민주주의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예비 후보는 한덕수 예비 후보와 오늘 오후 16시반쯤 국회 사랑재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두번째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구성: 심우섭 / 영상취재: 김용우 / 영상편집: 김나온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