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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유독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장 내부 청소와 정비를 진행하던 작업자 한 명이 맨홀에 들어갔다가 의식을 잃자 그를 구하러 들어간 동료들까지 화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를 둘러 싸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안전 장비가 부실했다는 유가족 주장과 안전장비는 문제없다는 공장 측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조성규 / 구성 : 양현이 / 편집 : 윤현주 / 디자인 : 이희문 / 제작 :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