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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일 데드라인' 통첩…"재판 진행 막겠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대선 뒤로 연기하거나 취소하라고 요구하면서 오는 12일 전까지 응답하라고 사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입법부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동원해 재판 진행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2. "당무 우선권 존중돼야"…당 지도부 일단 '수용'
한덕수 전 총리와의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 진통이 계속되며 어젯(5일)밤 긴급 의원총회가 소집됐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후보의 당무우선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단일화 요구 조건을 내걸었고, 당 지도부는 일단 이를 수용했습니다.
3. 과도한 사교육…어린이 정신건강 '빨간불'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과도한 사교육에 몰리면서 우울증과 불안 장애로 건강보험을 청구한 건수가 4년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걸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남 3구의 평균 청구 건수는 나머지 22개 구 평균의 6배를 웃도는 1천103건으로 조사됐습니다.
4. 미 "자진출국 불법이민자에 140만 원 지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자진 출국하는 불법이민자에게 항공권과 함께 14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력에 따라 합법적으로 다시 입국할 수 있는 기회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