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시작한 '제이홉 월드투어'…마지막은 생중계로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마지막 무대가 전 세계 극장에서 생중계됩니다.

오는 31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이홉의 월드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가 일흔 개 나라 영화관에서 실시간으로 상영됩니다.

제이홉은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와 아시아까지 열다섯 개 지역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31일 오사카 콘서트는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무대입니다.

국내에서는 90개 이상의 영화관에서 생중계되는데,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팬들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돼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이홉은 오사카 콘서트에 앞서 이번 주말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들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