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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민가 오폭·기관총 낙하 사고' 공군 작전기강 검열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입력 : 2025.04.29 10:08|수정 : 2025.04.29 10:08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은 오늘(29일)부터 공군부대를 대상으로 작전기강 및 대비태세에 대한 현장 검열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공군작전사령부 예하 모든 전투비행단이 검열 대상"이라며 "금주까지 검열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열 분야는 ▲ 작전기강 준수 여부 ▲ 전투대비태세 유지 ▲ 직책별 임무수행 행동절차 등입니다.

합참의 이번 전비태세검열은 최근 공군 KF-16 전투기의 민가 오폭과 KA-1 공중통제공격기의 기관총 등 낙하 사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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