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블랙핑크 로제가 히트곡 아파트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과 페이보릿 케이팝 아티스트 후보에 올랐습니다.

케이팝 가수 중 유일하게 두 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아파트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26주 연속 진입해, 케이팝 여성 가수로는 최장 진입 기록을 썼습니다.

페이보릿 케이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의 지민, RM과 스트레이 키즈 그리고 에이티즈가 함께 후보로 올랐습니다.

한 해 동안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