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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X 그랜드퀘스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과학기술 발전 함께 창출하는 공동 창조자(co-creator)로"

입력 : 2025.04.24 08:51|수정 : 2025.04.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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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이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 전문 포럼 제1회 <SBS X 그랜드 퀘스트>가 오늘(24일) 개최됐습니다.

축사에 나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내 최고의 석학들과 산업계 리더들이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눈앞의 단기적 해법보다 더 먼 곳을 비추는 본질적 질문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과학기술 발전의 수동적 수혜자에 머물 것이 아니라 이를 함께 창출하는 공동 창조자(co-creator)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우리의 도전 정신과 비전을 다시 믿고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해야 할 때고 오늘 이 자리가 그런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순서에선 AI와 초미세 반도체, 태양전지, 역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석학과 기업인들이 참여해 '기술주권 확보, 그 10가지 질문'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각 대통령 경선 후보들의 관련 공약 발표와 함께 '기술강국 재도약을 위한 SBS의 다섯 가지 정책 제언'도 공개됐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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