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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자택서 수천만 원 상당 금품 훔친 30대 남성 구속 송치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4.18 10:31|수정 : 2025.04.18 10:32


방송인 박나래(40) 씨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8일) 오전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일 박 씨의 용산구 집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또 훔친 금품을 장물로 내놓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앞서 3월 말에도 용산구 또 다른 집에서도 절도를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앞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사건을 병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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